<손주를 위한 부의 레슨 2강: 현금은 가만히 두지 말고, 돈을 움직여 불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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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08월 09일 at 7:36 오전 #1567

    부자 할아버지의 금융 수업 2강: 현금은 가만히 두면 녹슬고, 부자는 돈을 움직인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라는 이유로 저축을 체킹 계좌(Checking Account)에 둡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평균 이자율은 연 0.01% 수준※ 미국 대형 은행 평균치, 2025년 기준이고, 물가상승률(2024년 미국 CPI 약 3%대)에 비하면 돈의 가치는 매년 줄어듭니다.

    같은 돈, 다른 운명

    일반적인 경우 부자 가문의 경우
    체킹 계좌에 장기간 예치 프라이빗 뱅크·MMF·단기 지방채(Muni Bonds)로 자금 이동
    연 0.01% 이자, 물가상승률에 손해 연 3~5%대 수익률, 물가상승률 상회
    실질 구매력 하락 복리와 세제 혜택으로 자산 증식

    부자들이 활용하는 3가지 전략

    1. 프라이빗 뱅크 계좌 대형 은행의 PB(Private Banking)는 고액 예금에 대해 일반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해외·세금·투자 상품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2. MMF (Money Market Fund) 국채·기업어음 등 초단기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 현재 미국 MMF 평균 연 수익률은 약 5% 수준(2025년 8월 기준).
    3. 단기 지방채(Short-Term Muni Bonds) 주·시(市)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미국 거주자는 이자소득에 대해 연방세 면제 혜택이 있어 고소득자에게 특히 유리.

    체킹 계좌 10년 방치 vs 적극 운용

    10만 달러를 10년간 두었을 때의 차이 (연 3% 물가, 세금 무시 가정):

    • 체킹 계좌(0.01% 이자): 실질 구매력 약 7.4만 달러 수준으로 감소
    • MMF·Muni Bonds(연 4% 수익): 약 14.8만 달러로 증가

    돈은 가만히 두면 녹슬고, 움직이면 불어난다는 사실이 숫자로 확인됩니다.

    한국에서의 대안

    • MMF, CMA 계좌: 하루 단위 이자 지급,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
    • 국고채·회사채형 펀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가능
    • 지방채·특수채 펀드: 세제 혜택 여부 확인 필수

    결론

    부자들은 절대 돈을 ‘놀게’ 두지 않습니다. 단 하루라도 높은 금리를 주는 곳, 세금 혜택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돈의 휴식은 곧 가치의 하락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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